[경기 안성] 골프클럽 Q 골프 라운딩 솔직한 후기 & 산마루(한식 비지찌개, 한방오리백숙) 맛집
안성에 있는 골프클럽 Q 근처에 맛집을 친구가 추천해서 갔습니다.
<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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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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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
빨간 벽돌집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시 즈음에 도착해서
비지찌개와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바로 그 맛입니다.
찌개가 맛있고 반찬들 간이 좋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여서
반찬을 3번 정도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라운딩 끝난 후 18시에
한방오리백숙을 예약 후 재방문 했습니다. (사진은 잊었습니다;;;)
한방오리백숙은 조리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오리백숙을 다 먹으면, 죽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4명이어서 죽은 3인분만 주문했습니다. 양이 꽤 됩니다.
전체적으로 요리와 반찬이 다 맛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제육볶음이나 닭볶음탕을 먹어봐야겠습니다.
골프클럽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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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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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조금 협소합니다.
체크인은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해야합니다.
클럽하우스 내부 시설과 락커룸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티잉구역은 유지보수때문인지 원인은 모르지만 매트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코스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페어웨이 경사가 좀 심하고 벙커가 많아서 난이도가 높다고 합니다.
다만 페어웨이 관리가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계절의 영향도 있겠지만
저도 라운딩 40회 이상한 경험상 관리가 좀 안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린에는 모래가 많이 뿌려져 있어서 퍼팅이 쉽지 않고
매홀마다 그린 스피드가 다릅니다
(저도 느꼈고 캐디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린에 피치 마크가 많이 있고
퍼팅에 좀 거슬릴 정도로 수리가 안 되어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벙커에 물이 고인 곳도 있습니다.
보통 다른 골프장은 전날 비가 와도 1부 티업 전에
벙커 물은 모두 퍼냈던 것 같은데
방치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좋았던 건 캐디님 뿐이네요.
진행도 잘 해주시고
거리와 퍼팅 라이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많이 아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한여름이나 초가을에 가면
페어웨이와 그린이 어떨지 궁금함을 남긴 채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