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사는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입니다.
네이버 지도
영란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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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능합니다.
주차장 출차 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영란회집 외부는
파란색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도 손님이 많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웨이팅이 싫다면
꼭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민어회가 등장했습니다.
색감이 미쳤습니다. 맛은 더 좋습니다.
회집에서 제공하는 특제소스와 회, 양배추를
취향에 따라 쌈에 싸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고추와 마늘을 따로 한번씩 싸먹는 게 좋았습니다.
민어회와 함께 민어 껍질과 부레가 제공됩니다.
친구가 독특한 식감을 준다고 하면서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소금과 기름에 함께 찍어 먹으면
먹어보지 못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민어코스요리 4인을 주문했습니다.
민어회도 맛있고 민어회무침도 맛있고 민어전도 맛있습니다.
위 3가지 메뉴를 다 먹고 싶다면
2명이 방문해도 민어코스요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인 10만원, 3인 13만원, 4인 16만원으로
코스요리가 구성되어 있어서
다인이 방문하면 좋은 가격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민어전과 민어회무침도 정말 맛있습니다.
민어회무침은 감칠맛의 끝판이었고,
민어전은 부드러움의 끝판이었습니다.
제 취향은 민어전이 1등이었고,
친구들의 취향은 민어회무침과 민어전으로 나뉘었습니다.
민어코스요리를 다 먹은 후
매운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각자 그릇에 담아 제공됩니다.
공기밥도 딱 적당한 양만 제공합니다.
저는 이 점이 참 좋았습니다.
다른 회집에 가면
너무 큰 매운탕이 제공되고
그걸 다 먹지 못하고 버려서 음식쓰레기가 됩니다.
(저는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라 생각해서
음식물을 남기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기는 각자 먹을 만큼만 제공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회집에 가면 매운탕을 잘 안 먹었습니다.
이 매장은 매운탕이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고 왔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매장 안은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기억에 남는 맛집입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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