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 도보여행을 즐깁니다.
제가 갔던 매장 중에 인상깊은 맛집을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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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착한고기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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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보를 걷고 단백질을 채우려 근처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우선 사장님 친절하시고요, 1인분이 200g 이어서 서울에서 먹던 것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흑돼지 오겹살, 흑돼지 목살을 먹었고요,
제가 혼자서 8인분을 먹으니까 사장님께서 6인분 먹고 추가 주문할 때 더 먹을 수 있는지? 괜찮으신지?
제 상태를 걱정해주시던데요 ㅎㅎ 운동도 많이 했고 고기가 맛있고 질리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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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리순메밀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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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막국수에 흑돼지수육 작은 거 하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막국수 간이 정말 좋고요, 수육이 부들부들해서 입에 넣자마자 녹는 것 같았습니다.
애월리 근처에서 가볍게 점심식사하는 장소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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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재 바다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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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서 광어반+딱새우반을 주문했습니다.
신선하고 식감도 정말 좋았고 한라산을 2병이나 먹고 나왔네요 ㅎㅎ
직원분이 엄청 친절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2인 이상 가면 커플 한상세트를 주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1인당 3만원에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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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원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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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걷다가 점심 때쯤 전복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매장입니다.
저는 전복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전복이 맛있는데요 전복아래 있는 양념된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반찬의 간이 정말 좋아서
6찬? 5찬? 정도가 나왔는데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옆 테이블에서 남자 4인팀이 전복 샤브샤브를 드시고 계셨는데,
제가 식사하는 와중에 샤브샤브를 또 추가해서 드시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경상도 어디선가에서 그거 드시려고 매년 오신다고 하네요.
저도 제주도에 가면 꼭 재방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분위기 카페랑 멋있는 펍을 방문했었는데요, 다음 글에 공유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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