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초보 기초 입문 시작 준비 - 느낀 점 & 어드레스

 

우선 저는 스크린 구력 10년, 필드 구력 3년, 레슨 2.5년으로

길지 않은 기간동안 골프를 즐기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스크린골프를 처음에는 SG골프, 프렌즈스크린, 골프존 등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기면서

생일 모임이나 명절 때만 가는 라이트 유저였고,

지금은 일주일에 5회 이상 게임을 하는 헤비 유저가 되었습니다 🤣

출처 : SG골프

출처 : 프렌즈스크린

 

출처:골프존

 

 

필드는 성수기 시즌에 월 2회 정도 가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회사의 회원권이나 거래처의 접대비 사용 없이 오롯이 자비로만 이용하고 있어서 자주 갈 수는 없으요)

오늘 기준 스크린 핸디는 -4, 필드 핸디는 +1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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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클럽(흔히 골프채), 골프웨어, 슈즈, 연습장, 레슨 등 많은 것이 중요합니다만

스크린골프 기준으로 핸디가 +30에서 ~ +20, +20에서 ~ +10, +10에서 ~ 0이 되기 까지 

핸디가 10씩 줄어들 때 가장 중요하게 느꼈던 점들은 바로 어드레스, 그립, 양발의 쓰임입니다.

 

 

오늘은 어드레스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어드레스 측면

 

1️⃣ 팔은 힘을 빼고 '툭' 떨어뜨린 상태에서 그립을 살포시 잡아줍니다.

 

2️⃣ 1번에서 제일 중요한 건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3️⃣ 등(척추)이 펴지도록 스쿼트 자세를 약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척추각이 펴지도록 하는 것은 초보자분들이 하기 많이 어려운데,

      쉬운 방법은 공을 볼 때 시선이 똑바로 보는 게 아니라 내리깔아 보듯 보면 편하게 됩니다.

 

5️⃣ 발의 폭은 본인이 느끼기에 너무 좁지 않은 상태면 됩니다. 다만 어깨넓이보다 넓은 것을 권장합니다.

 

어드레스 정면

1️⃣ 보시면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내리면 어렵고 오른손 그립을 왼손 아래로 가볍게 잡아주면 자연스럽게 오른쪽 어깨가 내려갑니다.

 

2️⃣ 7번 아이언 기준으로 공은 발의 가운데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5번 아이언입니다.

 

3️⃣ 양손의 위치가 중앙이 아니고 왼쪽 허벅지 위에 두고 시작(핸드 퍼스트라고 합니다)하면 임팩트 시 결과가 좋아집니다.

 

4️⃣ 양발의 각도는 11자로 발가락이 모두 정면을 보는 것보다 Y자로 벌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5️⃣ 체중은 발바닥 기준으로 뒤꿈치 3 : 앞에 7을 두는 것이 상급 연습과정에서 용이합니다.

 

6️⃣ 골반은 살짝 접힌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임팩트와 팔로우 스윙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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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명의 프로님께 약 2.5년간 배웠고, 골프관련 영상으로 공부하거나 지인들과 골프관련 토론을 할 때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어드레스를 올바르게 잡아 두지 않으면

나중에 안 좋은 습관을 바꾸기 위해 꽤나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경험담입니다 😥)

 

 

따라서 처음 골프를 접하거나 이제 골프에 흥미가 생기신 분들은

그 무엇보다 어드레스를 가장 중점으로 연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연습장에 가서 스윙 연습을 하지 않아도 집에서 어드레서 연습만 하는 것으로도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많이 봤던 안소영 프로님의 어드레스 영상을 공유하며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FUTAenG6P4o?si=uLL182gGJFm6TO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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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어드레스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립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모두 홀인원하세요!😎